‘가화만사성’ 김지호가 장인섭과 윤진이의 불륜현장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4월2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한미순(김지호 분)이 남편 봉만호(장인섭 분)의 불륜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세리는 자신이 입원해 있는 병실로 찾아온 봉만호에게 “나 내일 퇴원한데. 오빠는 안 서운해? 퇴원하면 우리 정말 마지막이잖아. 퇴원 기념으로 소원 하나 들어줄래? 나 오빠랑 여행 가고 싶어. 잠깐이지만 나한테 난생 처음 가족을 만들어준 오빠랑 마지막 추억 여행”이라고 말했다.
병실 밖에서 주세리와 봉만호의 모습을 보며 분노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가화만사성’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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