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올해 경상북도와 정부에서 시행한 안전 관련 각종 공모에 연속 선정돼 관련 예산 38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3월 경상북도가 실시한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5,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36억원을 확보했다. 김천시는 이 예산으로 교통사고와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를 줄이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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