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해 6월 라바 캐릭터의 저작권사인 투바앤과 라바의 테마파크 직접사용권을 가진 어드벤쳐월드원 간 3자 협약을 맺고 총공사비 45억원을 들여 3,300㎡ 규모로 라바랜드를 조성했다.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의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라바랜드의 실내는 영유아들을 위한 키즈카페로 꾸며졌으며 트램블린·붕붕카존 등 8종의 무동력 놀이시설과 휴게음식점 등 부대시설이 배치됐다. 야외무대와 실내 공연장에서는 마술·로봇쇼·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도 수시로 선보인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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