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6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2016 주택업계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2013년에 이어 3년만에 열렸으며 주택업체 및 금융기관 CEO와 임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지난해 7월 공사로 전환된 HUG의 새로운 업무와 보증상품에 대한 설명 등이 이뤄졌다.
김선덕 HUG 사장은 “불확실성이 높은 주택시장 특성상 항상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어떠한 경기 상황에서도 주택업계가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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