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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고수-정다빈, 비밀스런 접촉에 ‘무슨 부탁을 할까?’

‘옥중화’ 고수-정다빈, 비밀스런 접촉에 ‘무슨 부탁을 할까?’




‘옥중화’ 고수와 정다빈의 강렬한 첫 만남이 화제다.

27일 오전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측이 쇠사슬에 두 손이 묶인 채 전옥서에 들어온 고수와 그와 은밀하게 비밀 접선을 하고 있는 전옥서 살림꾼 정다빈의 스틸을 공개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알려져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수가 두 손이 쇠사슬로 꽁꽁 묶여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고수는 죄수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넘쳐흐르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여느 죄수들과는 확연히 다른 밝은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그의 모습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고수는 전옥서 다모인 정다빈과 비밀스럽게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고수는 넉살 좋은 미소를 지으며 정다빈에게 무언가 부탁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 정다빈과 은밀하게 귓속말을 속삭이는 그의 행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접점이 없어 보이는 고수와 정다빈이 무슨 이유로 접선을 하게 된 것인지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본 장면은 용인 극 중에서 태원(고수)과 어린 옥녀(정다빈)가 처음으로 인연을 만드는 중요한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고수는 시종일관 정다빈을 배려하며 촬영을 주도해갔다. 유독 뜨거운 날씨에 정다빈이 힘들지는 않을까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대기 시간 틈틈이 정다빈과 연기 호흡을 맞주는 등 자상한 면모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드라마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고수가 정다빈을 친 여동생처럼 살뜰히 챙겨 현장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했다. 그 덕분에 정다빈 역시 고수를 믿고 따랐다”며 “이런 훈훈한 분위기가 본 촬영에도 그대로 이어져 두 사람은 연기적으로도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볼거리가 풍성할 ‘옥중화’의 첫 방송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옥중화’는 오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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