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신한카드, 모바일 플랫폼 동맹… 18개사 참여

신한카드 제휴업체 매출합계 약 200조

GS리테일등18개 회사와 플랫폼 동맹 체결

참여사, 채널·자원 공유로 ‘통합혜택’ 제공

업종 경계 허무는 ’메가 모바일 네트워크‘ 목표

신한카드 F‘AN앱, MPA참여사 연결 매개 역할

[앵커]

카드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O2O서비스 개척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 인하조치와 핀테크의 발달로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경쟁자가 늘어나는 등 새로운 활로가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신한카드는 편의점, 마트, 대리운전 등 여러업종을 하나로 묶은 통합채널을 선보이며 020시장을 선점해가고 습니다. 김성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총회원 1억 1,800만 명, 총매출액 198조원, 5만 6,000 개의 온·오프라인 고객 채널. 신한카드가 제휴를 체결한 업체의 규모를 모두 더한 수치입니다.

신한카드는 오늘 GS리테일, 홈플러스, SPC 등 18개 생활 밀착형 회사와 함께 모바일 플랫폼 동맹, 즉 MPA를 체결했습니다.

MPA 참여사들은 앞으로 채널은 물론 자원 등을 공유해 고객에게 통합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업종과 사업의 경계를 넘어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메가 모바일 네트워크‘로의 변신을 꾀한 셈입니다.

MPA참여사 채널 공유의 매개역할은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카드 F‘AN(판)’이 담당합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생활 방식과 생애주기에 따라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고, MPA 참여사들에 제공합니다.

이를 받은 MPA 참여사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나 상품을 고객이 필요한 시기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MPA를 통해 고객에게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통합 서비스를, 참여사들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 / 신한카드 플랫폼사업팀장

MPA는 금융과 생활을 융합한 모바일 플랫폼 신한카드 판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경계를 극복하고 자원을 결합해서 상생가치를 창출하는...

’신한카드 F‘AN(판)’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한앱카드’가 이름을 바꾼 것인데, 2013년 4월 국내 카드사 최초로 출시된 이후 올해 3월 누적 발급 1,000만 매를 돌파하고, 이용액 역시 올해 1분기 기준 1조 2,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터 정보와 MPA 참여사들의 서비스를 융합해 고객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밀착형 통합 서비스를 가능케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서울경제TV 김성훈입니다.

[영상편집 이한얼]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성훈 기자 SEN TV bevoice@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