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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THE필요한 3대건강보험' 출시





신한생명은 고령자와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무배당 신한THE필요한3대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간편심사형과 일반심사형 2종으로 출시됐다. 간편심사형의 경우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세 가지 항목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고혈압이나 당뇨·암 등의 병력이 있어도 복잡한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최고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100세 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노령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상품은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최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암은 물론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까지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주계약 항목별 최고가입금액과 의무가입 특약 1,000만원으로 가입 후 1년 이후 발병하면 암 5,000만원, 뇌출혈 2,000만원, 급성심근경색증 2,000만원 등의 진단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유방암·자궁암 400만원, 전립선암 200만원, 기타피부암 등의 소액암은 100만원이 보장된다. 이 밖에도 특약 가입으로 수술·입원·사망보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한국인 사망 원인 1~3위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을 주계약에서 폭넓게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라며 “그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및 고령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어 고령화에 따른 리스크 헤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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