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001450)은 암 예방, 치료, 관리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4기암을 집중 보장하는 ‘암스트롱암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의 암 특화 패키지 보장인 토탈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암에 대한 대비 외에 질병의 예방과 치료, 회복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가입자에게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담간호사 방문, 24시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해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지원한다. 암치료관리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단 시 ‘프리미엄 건강관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발병 초기에는 암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심리치료, 면역기능 감소에 대비한 자가면역세포보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료가 진행되면 개인별 맞춤형 운동·영양 관리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입원 일당은 입원 첫날부터 180일 한도로 보장되고 수술이 동반된 입원의 경우 일당이 추가 지급된다.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3/5/10/15년 주기의 갱신형 또는 20/30년, 80/90/100세 만기의 비갱신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현대해상은 하이라이프암보험을 시작으로 멀티플암보험, 계속받는암보험을 연이어 개발하며 암보험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신상품은 암의 예방에서 완치까지 보장하는 혁신적인 상품으로 미래 암보험 시장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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