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월드와이드가 신창기업과 국내 2번째 알로프트 브랜드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을 오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차세대 여행객을 타깃으로 하는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오는 2017년 2월 중구 명동2가 104번지 대로변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시그니처 베드와 무료 무선인터넷 등을 완비한 223개의 객실과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24시간 셀프서비스 F&B 아울렛 ‘리퓨얼’, ‘더블유 엑스와이지 바’ 및 최첨단의 설비를 자랑하는 ‘리차지’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는 현재 국내에서 W, 쉐라톤, 웨스틴, 알로프트, 포 포인츠 브랜드 산하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7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과 2017년 포 포인츠 서울 강남, 쉐라톤 대구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