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5월 5~8일 서울 영천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전국 521개 전통시장의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주차가 허용되는 곳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찰 및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주차를 관리할 예정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행정자치부(www.moi.go.kr), 경찰청(www.police.go.kr) 등의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번 주차 허용 조치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내수진작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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