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출장요리사 강인숙 씨가 화제다.
5일 방송된 ‘서민갑부’에서는 남편의 사업 실패와 시부모 병원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던 강인숙 씨가 억대 매출을 올리는 출장요리사가 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전업주부였던 강인숙씨가 출장요리사로 활약한 시간은 20년이다. 강인숙씨는 현재 한 달에 4천 명에 달하는 손님들의 출장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출장요리사 강인숙 씨는 대형 뷔페에서 접근하기 힘든 5~60명의 식사부터 혼자 일하는 출장요리사가 절대 해낼 수 없는 400명의 대형 식사까지도 거뜬히 소화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녀를 찾는 곳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어디든 달려간다고 하는데 덕분에 의뢰가 많은 날은 하루에 7건의 출장을 나갈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성공 프로젝트.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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