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남규리가 “우리 그냥 사랑하면 안돼요?”라며 정해인에게 사랑을 고백해 돌직구녀로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서는 남규리(나영 역)와 정해인(세준 역)이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풋풋한 사랑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예진(태희 역)은 남규리와 정해인이 사돈 관계임을 상기시키며 두 사람의 관계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남규리는 정해인에게 전화를 걸어 “세준 씨 속상해 죽겠어 우리 엄마 때문에 미안해요”라고 임예진의 행동에 사과했고, 이어 “세준 씨, 우리 그냥 사랑하면 안돼요?”라고 덧붙이며 돌직구로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일요일 밤 오후 8시 45분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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