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 상품이란 고객이 구매 후 단순한 변심으로 반품했거나 판매점에 전시됐던 상품으로 기능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단 상품의 특성상 단순한 스크래치 등 정품과 외관상 차이는 발생할 수 있고 구입 후 24시간 이내에 환불 여부를 결정해야한다는 조건이 있다.
영창뮤직은 이번 세일에 미국 텍 어워드(TEC AWARD) 최고기술상을 수상한 ‘K시리즈 신디사이저’와 최신 상품인 ‘포르테(Forte)’와 ‘아티스(Artis)’ 시리즈, 디지털 피아노 CUP시리즈 등 1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재고수량은 상품별로 다르다.
이왕섭 영창뮤직 국내영업팀 부장은 “악기 업계에도 합리적 구매를 원하는 수요와 문의가 증가해 새로운 시장을 이끌고 유통을 다변화 하기위해 리퍼브 대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철저한 품질 검수로 판매되는 리퍼브 상품은 신품과 기능상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인기제품은 조기 품절될 것으로 예상돼 원하시는 고객은 구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