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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돈 1억 이상 붙은 분양권 단지는 어디

아파트 분양권에 웃돈(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어 거래되는 지역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과 경기 성남, 화성 등은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거래되는 사례가 많아 높은 인기를 증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지난 달까지 1년 동안 전국에서 1억 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거래된 분양권은 총 835건이었다.

지역별로는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가 19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강남구 156건, 대구 수성구 82건, 서울 송파구가 69건, 서초구 62건, 마포구 57건, 위례신도시와 하남미사강변지구가 있는 하남시가 49건, 동탄2신도시가 있는 화성시가 48건이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억대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 거래가 많았다. 세곡2지구가 있는 서울 강남구 수서동이 122건으로 1억 이상 웃돈이 붙어 거래된 분양권이 가장 많았고, 판교신도시가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은 105건, 위례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창곡동 91건, 위례신도시가 있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9건, 서울 서초구 반포동 57건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도 위례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44건, 합정재정비촉진지구가 있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33건, 동탄2신도시가 있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과 청계동이 각각 24건 등이 1억 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있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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