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8일 휴대전화 수리비의 20%,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파손 케어’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달부터 파손 케어 적용 대상을 LTE 이용자 전체로 확대한 이후, 파손 접수건수는 2.2배, 수리비 지급건수는 1.7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1년 이상 LTE 휴대전화를 이용한 VIP 등급 이상 가입자만 파손 케어를 이용할 수 있었다. 회사는 이런 추세에 힘입어 앞으로 파손 케어 혜택을 받게 될 이용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파손 케어를 받으려면 LG유플러스 매장이나 폰안심케어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수리비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5,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원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매장이나 폰안심케어 센터(1644-5108)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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