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최화정과 각별한 친분을 드러내 관심을 받고있다.
이승환은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우리 둘이 사귄다면 어떨 거 같냐”라고 농담했다. 질문 직후 최화정은 장난이라며 웃었지만 이승환은 “3일도 못 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화정은 “왜냐. 성격 때문이냐. 하긴, 우리가 성격이 안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철이랑 나랑 결혼하면 19분 만에 이혼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이승환과는 3일이냐. 그래도 우리가 먹을 때는 잘 맞지 않냐” 라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출처=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라디오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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