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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의 원인인 황색포도상구균, 플라즈마로 잡자





현대인들의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아토피는 가려움증이나 발진을 유발하는 피부 질환의 일종이다.

아토피의 발생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약을 처방한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는 내성의 위험성이 있으며, 특히 스테로이드는 중단 시 리바운드 현상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 특히 한국은 항생제의 사용량이 높은 나라로, 항생제의 내성균인 슈퍼박테리아의 발생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항생제의 적정 사용과 내성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감염예방관리 등 예방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요즘은 한방 치료를 비롯한 새로운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최근 의료와 미용 분야에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는 ‘플라즈마’ 기술이다.

플라즈마는 고체·액체·기체에 이어 제4의 물질로 분류되며, 기체에 에너지를 더할 때 생성되는 물질이다.

이온과 전자가 분리된 중성 상태의 플라즈마는 물리적·화학적 작용이 동시에 일어나 피부의 유해균을 살균하고 피부 세포 생성을 촉진해 피부재생 능력을 증가시키는데 살균 효과와 피부재생,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져 있다.



또한 아토피 원인균을 살균한다고도 밝혀져 있는데 아토피의 가려움을 유발하는 주요균은 실내에서 주로 서식하는 슈퍼박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황색포도알균)’으로 건강한 소아에서는 1% 이하로 확인되는 데 비해,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피부공생세균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는 슈퍼박테리아인 ‘황색포도상구균(황색포도알균)’을 제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플라즈마’는 피부에 기생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아토피 환자에게 투여하면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물질로 작용하게 되고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유해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 플라즈마는 최근 홈케어 피부관리기도 출시되어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마크를 인증받은 프라뷰는 카이스트의 기술력을 적용한 저온플라즈마 피부관리기로 사용법은 간단하다. 클렌징 후 10분씩 프라뷰를 사용하면 되는데 민감성 피부 트러블 및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피부 보습 및 재생관리에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피부 친수성이 증가하여 화장품의 흡수를 높여주어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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