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고 자동차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시점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자동차업계에서는 판매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 신차 구입자금 대출상품인 ‘DGB오토론’과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DGB다이렉트오토플러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내놓은 것이다. 이 서비스는 신규자동차 구입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7,000만원 이내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6년 이내에서 분할상환하면 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최저 3.27%로 대출을 받고, 최대 1.60%(100만원 한도) 캐시백을 받으면, 대출 취급수수료와 선수금 없이 최초 1년간 1.67%의 낮은 금리로 신차를 구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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