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과 호흡을 맞춘 발라드 듀엣곡 ‘두 남자’로 ‘발라드 대세’로 떠오른 가수 박재정이 김흥국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박재정은 지난 24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흥국과의 다정한 셀카 사진을 ‘#두남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개했다.
두 사람의 조합은 지난 18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통해 박재정이 MC인 김구라로부터 밑도 끝도 없는 예능감을 지적 받으며 김흥국의 캐릭터를 거론한 바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라디오스타’ 방영 이후 박재정의 엉뚱한 매력과 예능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로 떠오르며 원조 ‘예능 치트키’ 김흥국과의 만남을 원하는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 같은 반응에 답한 박재정의 센스 있는 인증샷 게시에 네티즌들의 웃음을 동반한 폭발적인 댓글이 달리고 있다. 두 사람의 느닷없는 조우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 박재정과 김흥국이 패널로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지난 23일 방영된 바 있다.
신곡 ‘두 남자’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사랑 받고 있는 박재정은 발라드 가수로의 지속적인 활동과 함께 신선한 예능 캐릭터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박재정 SNS]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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