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김영한 부구청장 주재로 세입목표 1억원 이상, 2016년 3월 말 기준 징수율 및 체납액을 바탕으로 16개 세입 발생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부서별 징수실적, 체납 현황에 의한 세입 증대 활동 및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경기 침체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연 4회 개최, 부서별 철저한 세입 분석을 통한 징수대책을 추진하고 2016년 세입목표의 초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파구의 올해 세외수입 예산액은 851억원으로 구는 3월 말 기준 398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지난해 3월 대비 150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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