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이지리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와 격돌한다.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을 최전방 공격수로 두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류승우와 이창민 문창진 김승준이 2선 미드필더로 나서고, 박용우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는다.
박용우(서울)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포백 수비라인은 심상민(서울),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최규백(전북), 이슬찬(전남)이 선다. 골문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지킨다.
이 경기는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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