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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2·4분기 실적 개선 기대-SK증권

NEW(160550)가 2·4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001510)은 3일 보고서에서 “NEW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련 추가 이익이 반영돼 2·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이익이 개선될 수 있고 하반기에는 주요 영화 작품도 개봉을 앞둔 상황”이라며 “과거 관객 동원이 부진했던 영화 작품들의 손실이 이미 반영된 만큼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NEW는 지난해 하반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부산행’, ‘판도라’, ‘더킹’ 등의 흥행이 기대된다”며 “2대 주주인 중국 화책미디어와 합작 법인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도모하고 있어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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