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가 MBN 두근두근 스타매칭쇼 ‘사랑해’에 미팅남으로 등장해 돌직구 애정표현으로 장도연을 설레게 했다.
“유머러스한 여자를 좋아한다.”는 노민우는 “TV에서 장도연 씨가 내숭 하나 없이 과감하게 몸을 던지며 웃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자기 일에 열정적으로 몰입해 있는 장도연 씨의 모습이 굉장히 섹시하게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평소 밥 잘 먹고 봄에 태어난 여자를 좋아한다.”는 노민우의 말에 3월이 생일인 장도연은 “혹시 이거 몰카인가요?”라고 물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연애시뮬레이션 남과여’ 코너를 통해 연인의 콘셉트로 상황극을 선보였는데, 극 중 기습 포옹으로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밖에 노민우는 과거 여자친구가 닭을 굉장히 좋아해서 닭한마리 도시락을 만들어 전해준 것과 비행기 타고 날아가 여자친구 집 앞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한 일화를 공개해 사랑꾼 면모다운 모습을 보였다.
[출처=MBN ‘사랑해’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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