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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6 경제총조사, 7일부터 실시

5년에 한 번 실시

450만 사업체 전수조사

12월 잠정결과 발표, 내년 6월 확정안 발표





5년에 한 번씩 우리 경제산업 구조를 조사하는 통계청의 ‘경제총조사’가 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실시된다.

6일 통계청은 “전국 450만 사업체를 전수조사하는 2016 경제총조사가 실시된다”며 “인터넷조사는 7일부터 30일까지, 방문면접조사는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생산·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경제 분야 최대 전수통계조사다. 2011년에 실시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통계청은 국세청 등 8개 기관과 협업해 매출액·영업비용 등 사업실적은 행정자료로 대체하고 면접조사는 최소화해 사업체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확정결과는 내년 6월 공표된다.



유경준(사진) 통계청장은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로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생산하게 될 이번 조사에 많은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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