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이 현충일을 맞아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6일 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라 위해 목숨 바친 고귀한 분들의 희생. 잊지 않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글과 함께 한 장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파워 블로거 활동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녀는 요리·메이크업·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며 ‘파워 블로거’로 등극했다.
앞서 지숙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공백기가 길어지면 공허함도 길어진다. 그 시간을 블로그로 채운다”며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한편, 6월 6일 현충일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기념일이다. 1956년 4월 19일 대통령령 1145호로 제정했고 1975년 1월 27일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돼 현충일로 공식 개칭된 바 있다.
[사진=지숙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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