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주열 “하반기엔 재정이 성장에 마이너스 작용”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경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선 통화정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재정정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상반기는 4월 경기전망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하반기는 글로벌 교역부진 등으로 하방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통화, 재정, 구조조정 3박자가 같이 가야 하는데 이번 달에 한은이 먼저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전격적인 금리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총재는 “재정 조기집행 폭이 상당히 컸기 때문에 하반기에 가선 재정이 성장의 마이너스 작용이 우려된다”며 “또한 현재 저성장 추세는 구조적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구조개혁도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