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파크, 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락 우려-한국투자증권

인터파크(108790)가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비용 증가 문제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인터파크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외형 확대 전략에 따라 올해 관광(투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마케팅, 판촉 비용도 많이 늘어남에 따라 수익성 하락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내렸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는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관광 부문이 점유율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단기 비용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익 실현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