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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 이유리, 김혜리 회장 만든 이유?…‘남김 없이 뺏기 위해’

‘천상의 약속’ 이유리, 김혜리 회장 만든 이유?…‘더 큰 몰락을 위해’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김혜리를 회장으로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박유경(김혜리 분)을 백도그룹 회장으로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이유리 분)이 안선생(안성주)의 대리인으로서 백도그룹의 3% 지분을 박유경에게 투표해 박유경을 백도그룹 회장으로 만들었다.

이나연는 박유경에게 장세진(박하나 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박유경을 지지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이나연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회장님은 내 롤모델”이라며 박유경 지지 이유를 둘러댔다.



이나연은 박유경에게 회사 내에 작은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이나연은 이기만(윤다훈 분)에게 회장이 된 박유경과 장세진이 탐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기만은 자신의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나연은 이기만과의 모종의 계약을 통해 전략적으로 박유경을 백도그룹 회장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사진=KBS2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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