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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콘텐츠 선호도 1위는 '게임'

넥슨컴퓨터박물관 설문

58%가 최선호 콘텐츠 꼽아

넥슨컴퓨터박물관이 303명을 대상으로 ‘가장 체험하고 싶은 가상현실(VR) 장르’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8%가 게임을 꼽았다. /사진제공=넥슨




가상현실(VR) 콘텐츠 가운데 게임이 가장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박물관 방문객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총 303명을 대상으로 가장 체험하고 싶은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조사한 결과 게임이 58%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여행(13%), 영화 및 드라마(12%)가 그 뒤를 이었다.

최선호 VR 콘텐츠로 게임을 꼽은 응답자 가운데 10대와 20대가 가장 높았다. 이들은 모두 70%에 가까운 비중을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게임 콘텐츠에 대한 성별 선호도는 남성 66%, 여성 42%로 나타났다.

VR시장 전망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70%를 차지했다. VR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위치를 묻는 질문에 보통 혹은 그 이하로 보는 답변이 58%로 나타났다. 한국 VR 산업계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기업의 IT R&D 투자 및 인력 채용 확대(31%)가 꼽혔다.



우리의 일상을 가장 먼저 변화시킬 IT 기술을 묻는 질문에 VR을 꼽은 응답자가 38%를 차지해 인공지능(25%)을 앞섰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VR은 현실의 경험을 무한대로 확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조사는 연령대별로 10대 12%, 20대 52%, 30대 22%, 40대 13%, 50대 이상 2%를 각각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성 68%, 여성 32%가 응답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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