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모두웨어가 개발한 ‘모두의 장부’(사진)는 누구나 쉽게 회계장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회계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고액의 ERP를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워 엑셀로만 장부를 관리했던 업체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사업현황을 전산화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영신 모두웨어 대표는 “모두의 장부는 이름 그대로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등 모두가 회계 장부를 쉽게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라며 “장부 뿐만 아니라 회사 제품 재고 분석까지 지원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두의 장부는 회계를 몰라도 초보자가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점이 특징이다. 회계장부 뿐만 아니라 급여관리 기능을 통해 직원들의 급여자료와 대장, 명세서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영업관리 기능도 있어 영업의 시작부터 수금결제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그대로 등록해 관리할 수 있다.
오직 엑셀로만 장부를 관리했던 소상공인들도 맞춤형 업무 전산화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운용절차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그램 도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두웨어는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모두의 장부 솔루션을 신청하면 설치비(10만원) 없이 월 3만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두웨어 관계자는 “모두의 장부는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회계장부 작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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