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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베트남 퀴논시에 한국어 교육 ‘세종학당’

서울 용산구는 세종학당재단과 공동으로 7월부터 자매 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에 한국어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을 개설해 운영한다. 용산구는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류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퀴논시가 속한 베트남 중부에는 한국어를 제대로 가르치는 기관이 없어서 세종학당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교실은 올해 3월 용산구가 퀴논시에 개설한 국제교류사무소 일부를 사용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지원하는 전문 교원을 파견해 재단이 만든 한글 교재로 교육한다. 용산구는 세종학당 개설에 앞서 지난 3월 퀴논시에 현지인을 위한 한글 도서관과 홍보 전시관을 운영할 공무원 3명도 파견했다. 용산구는 수강생 40명 모집에 800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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