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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입력2016-07-05 08:09:07
수정
2016.07.05 08:09:07
장현일 기자
경기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월7~24일까지 18일 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인구밀집지역,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지역, 고층 건물 등 도내 옥외광고물 3만250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도는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광고물 용접 상태 이상 유무, 전기배선 노후로 인한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430건을 철거하고, 보수가 가능한 62개는 즉시 보수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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