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부산 본사 사옥에서 아동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하는 ‘옐로카펫’ 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옐로카펫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쪽 벽과 바닥에 노란색 노면 표시제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가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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