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호텔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한국힐링챌린지 국제요리경연대회와 대학생 해삼요리 경연대회 등 최근 열린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휩쓸었다.
7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이틀간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한국힐링챌린지 국제요리경연대회’에 5인 1조로 6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퓨전요리를 주제로 한 라이브 코스요리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단체전 대상 등 대상 2팀, 금상 3팀, 은상 1팀 등 참가팀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충남 태안에서 열린 ‘전국대학생 해삼축제 요리대회’에서도 대상과 금상은 물론 은상(2팀), 동상(3팀)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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