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001800)은 감자칩의 바삭함에 김의 고소함을 더한 ‘포카칩 구운김맛’을 1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반찬과 안주로 인기가 높은 김의 짭조름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김 스낵과 차별화하기 위해 감자칩 고유의 풍미를 살리되 최적의 김가루를 입히는 데 오리온의 60년 스낵 기술력을 집약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 구운김맛’은 지난 3월 선보인 ‘초코파이 바나나’에 이은 오리온의 창립 60주년 기념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김 간식의 대표주자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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