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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美 원자력규제위와 기술협력 논의

스티브 번스 원자력규제위원장 12일 원자력연구원 방문

김종경 원장과 신규원전 안전성 기술 협력 등 협력키로

전문가파견, 공동 연구 등으로 신형 원전개발 도움줄 듯

김종경(앞줄 왼쪽 네번째)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12일 대전 유성구 본원을 방문한 스티브 번스(〃세번째) 미국 원자력규제위원장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제공=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12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U.S.NRC)와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종경 원자력연구원장은 이날 본원을 방문한 스티븐 번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신규 원전에 대한 안전성 강화 및 평가기술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미 원자력규제위는 앞으로 전문가 파견 및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신형 원전개발 및 설계인증 획득, 차세대 안전해석 전산코드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번스 위원장은 이날 우리나라가 개발한 소형 원자로인 스마트 열수력 실험시설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공동연구사업으로 수행 중인 안전연구실험시설인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등을 둘러봤다.

한편 한국과 미국은 현재 원자력안전연구, 계측제어, 방사성폐기물처분 등에 대한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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