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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는 29일까지 냉면 취급 식품접객업소 중점 지도·점검
입력2016-07-19 08:06:36
수정
2016.07.19 08:06:36
장현일 기자
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이 하절기 선호음식으로 많이 찾는 냉면 취급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냉면 취급업소 15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와 군·구 합동 점검반 11개 반, 43명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무표시 제품 취급·사용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이다. 점검과 병행해 냉면육수도 수거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점검과 수거 검사 결과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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