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 들어 세븐카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었고 지난달 전체 히트 상품 순위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1,000만 잔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날 서울 명동 명동평화점에서 기념식을 열고 세븐카페 711잔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황우연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세븐카페를 선두로 편의점들이 앞다퉈 원두커피를 선보이면서 국내 커피시장에서 1,000원 대 편의점 커피가 자리잡았다”며 “현재 3,000여 개인 세븐카페 취급점을 올해 안에 4,500개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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