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특급 매력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전국 여신 대회-가짜 지역 여신을 찾아라’ 편으로 꾸며져 군통령 지원이가 출연했다.
이날 트로트 가수 지원이는 눈길을 끄는 완벽한 몸매와 탄탄한 가창력, 매끄러운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통령 지원이의 무대를 본 걸스데이 유라는 “다른 건 다 인정해도 ‘군통령’이라는 말은 잘 모르겠다. 군통령하면 걸스데이 아니냐”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걸스데이의 군부대 공연 횟수는 10여 차례였지만 지원이는 “나는 150번 이상 군부대 공연을 했다”고 “군대에 가면 손을 잡으려고 홍해를 가르듯 쫙 갈리는데 그걸 보면서 전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지원이는 패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예능감을 선보였고 ‘여신킹’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SBS ‘스타킹’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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