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따르면 액션캠LTE 요금제는 4세대 이동통신(LTE)나 WiFi 상태에서 ‘아프리카TV’, ‘유튜브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연말까지 스마트액션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데이터를 무제한(10Mbps로 속도제어)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요금 부담 없이 실시간 인터넷방송을 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월 1만6,500원(부가세 포함)에 최대 10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10GB를 넘을 경우 최대 200Kbps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액션캠LTE는 150도 광각렌즈에 1,230만 화소 센서가 탑재되어 초고화질(UHD)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프리미엄 액션 카메라다. 풀HD영상을 최대 3시간 촬영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과 IP67급 방수 기능을 갖췄다. 앞으로는 홈CCTV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액션캠LTE의 출시 가격은 39만9,300원(부가세 포함)으로, 전국 올레매장 또는 직영온라인 ‘올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KT는 액션캠LTE를 개통하는 고객 1,000명에게 64GB 대용량 메모리, 셀카봉, 자전거용 거치대, USB-C타입 젠더, 삼각대용 마운트 등 액션캠 필수액세서리 5종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 상무는 “LG 액션캠LTE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레저 활동, 실외 인터넷방송, 부동산중개업, 건설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데이터 무제한 프로모션으로 이용자들이 인터넷 방송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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