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여름] 동서식품-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케냐 원두 중간단계로 로스팅

찬물에 잘 녹고 청량감 뛰어나

동서식품의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케냐 원두를 중간 단계로 로스팅한 제품으로 청량감이 뛰어난 음료다. 이달까지만 한정 판매해 맛을 음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조금 서둘러야 한다.

‘이 제품은 올 여름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인 만큼 산뜻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찬물에서도 잘 녹고, 아메리카노 본연의 맛과 향미를 잘 살렸다. 카누 스틱 1개를 차가운 물 180~200㎖에 섞으면 얼음 없이도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카페에서 파는 아메리카노의 용량을 원할 경우에는 카누 스틱 2개에 물 400㎖ 정도를 넣으면 된다.

구매 고객은 스테인리스 컵과 머들러(커피 젓는 막대)까지 얻을 수 있다. 특수 제작된 스테인리스 컵은 이중 진공 구조로 일반 컵에 비해 온도 유지 기능이 뛰어나 오랜 시간 동안 아이스커피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이밖에 달콤한 아메리카노를 바라는 소비자를 위해 자일로스 슈거를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적은 양의 카페인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카누 디카페인’ 등의 제품도 있다.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동서식품 ‘카누’ 시리즈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 추출법을 사용한다. 이 기법은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원두커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최대한 그대로 재현한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카누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6월 광화문에서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시음회를 열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이 같은 시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e-mail]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광고에서 배우 공유씨가 제품을 마시고 있다. /사진제공=동서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