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디스, 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 부채등급 하향조정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4일(현지시간)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에 휘말린 세계 최대 자동차기업인 폭스바겐의 부채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내부 조사 과정에서 80만여 대의 차량에서 이산화탄소 수치 불일치를 발견했다”고 전날 발표한 폭스바겐의 평판과 향후 수익성 등을 고려해 장기 무담보 채무와 기업어음 등 단기 채무, 후순위채권 등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량 수치가 불일치하다고 밝힌 폭스바겐 차량 가운데는 휘발유 차도 9만 8,000대 포함된 것으로 독일 정부는 이날 확인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