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여자친구 유주가 팔에 깁스한 사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와 래퍼 베이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팔에 깁스를 한 유주에게 이유를 물었다.
유주는 “침대에서 떨어졌다”며 “밤에 잠을 자는데 방이 너무 추워서 에어컨을 끄려다가 넘어져 팔이 부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주는 “다행히 에어컨은 껐다”며 ”팔이 부러지고 나서 에어컨을 껐다”고 말햇다.
이에 김태균은 “팔이 부러져도 에어컨을 꺼야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감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유주의 독특한 잠꼬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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