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은 가입한 요금제의 기본 통화·테이터 제공량이 소진되면 추가 과금 없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심 차단 요금제’를 8일 출시했다.
이 요금제는 기본제공 금액 안에서 음성통화, 문자,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제공량 소진 시 자동으로 추가 요금 발생을 차단해 ‘요금 폭탄’을 방지할 수 있다. 차단을 풀고 추가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080-550-0114(수신자 요금 부담)로 전화해 조치를 취하면 된다.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해당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 LED TV, 밥솥, 청소기 등을 선물한다.
또 노년 가입자를 전담으로 상담하는 ‘부모님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한다. 상담원의 어투, 음성크기, 말의 빠르기를 노년층에 최적화해 상담을 진행하고, 가장 쉬운 용어로 통신 상품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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