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3살 조카 살해한 이모, 살인혐의 구속…“욕조에 머리 다섯 번 밀어넣었다”

3살 조카 살해한 이모, 살인혐의 구속…“욕조에 머리 다섯 번 밀어넣었다”




3살 조카를 살해한 비정한 이모가 살인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11일 전남 나주경찰서 측은 지난 11일 A씨에게 조카B(3)군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경찰에게 “평소 조카가 말을 듣지 않아 손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으며 “구토를 한 것에 또 화가나 물 담긴 욕조에 머리를 다섯 번 밀어넣었다”고 추가 진술을 했다.

지난 6월부터 친모인 언니 대신 B군을 양육한 A씨는 아무 이유 없이 화가 난다며 수시로 조카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씨는 3년 전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았고, 조울증과 분노조절장애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으다.

[사진=SBS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