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봉화군에 따르면 19일부터 22일까지 봉화 한 학교 학생 109명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중학생이 33명, 고등학생이 76명이다.
이들은 같은 식당에서 급식하고 공동으로 식수를 이용한다. 학교측은 추가 피해를 막고자 단체 급식을 중단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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