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배우 강동원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비즈니스도 염두에 둔 것으로 하반기에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와 중국 내 마케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는 2006년 9월 북경의 엔샤 백화점에 1호 매장을 열면서 중국에 진출했으며, 2016년 8월 현재 20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약 230개의 매장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강동원을 앞세워 올 가을·겨울 시즌에 ‘플레이(play)’를 주제로 기능성 뿐만 아니라 인생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는 옷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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