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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이 모든 비빌 밝혔다 “네가 우리 선아 버렸다”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이 모든 비빌 밝혔다 “네가 우리 선아 버렸다”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이 모든 비밀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이하 내 마음의 꽃비)‘(극본 문영훈, 연출 어수선) 125회에서 정꽃님(나해령)은 자신이 서연희(임채원)의 딸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천일란(임지은)을 떠올렸다.

곰곰히 생각하던 정꽃님은 과거 천일란이 자신의 화상 자국을 확인하던 모습이 떠올랐고, 이를 두 엄마 오춘심(백현주), 서연희(임채원)에게 말했다.

오춘심은 “그 화상 자국은 너를 갖다 버린 잡것만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세 사람은 천일란이 진범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와 동시에 정꽃님을 키운 아빠 정기택(홍성덕) 역시 과거를 기억해냈다. 아기를 버리고 도망치던 여자의 얼굴이 떠올랐다. 그 여자 역시 천일란이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서연희는 천일란과 마주쳤다. 서연희는 천일란에게 “네가 우리 선아(현재 정꽃님) 갖다 버린 거다”라고 말했고, 천일란은 “무슨 소리냐”고 말했다.

[출처=KBS2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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