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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자리·스터디 공간·어학강좌 지원하는 청년수당 후속 대책 내놔

청년활동지원사업(이하 청년수당) 수급자들에 대한 수당 지급이 불투명해진 서울시가 뉴딜 일자리를 늘리고, 값비싼 카페 대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비금전적 지원 내용을 담은 후속 청년 대책을 1일 내놨다.

서울시는 먼저 이달부터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뉴딜 일자리 대상자를 추가 선발해 다음 달부터 일할 수 있게 한다. 업무 분야는 기존 뉴딜 일자리 중 반응이 좋은 사업의 일자리 개수를 늘리고 수요 조사를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직무교육 멘토링도 지원한다. 취업상담과 진로·직무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등을 지원하고, 현직자 직무 멘토링이나 실전 대비 모의면접 등을 돕는다.

취업알선과 구직 스터디 공간 제공, 면접용 정장 무료 지원 등에도 나선다. 특히 최근 카페에서 공부하는 청년, 이른바 ‘카공족’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와 자치구의 자산을 활용해 청년 스터디 공간도 지원한다.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공간은 총 760곳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또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어학 공부를 위해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을 통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총 61개의 온라인 무료강좌를 제공한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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