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지연이 손호준과 재회했다.
4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이 이장고(손호준 분)과 재회했지만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풍은 전세금을 사기당하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변호사는 바로 이장고, 김미풍과 어린 시절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이었다.
이에 놀란 김미풍이 사무실을 나가려 하자 이장고는 “변호사 수임료가 걱정돼서 그런 거라면 걱정 안 해도 된다”며 김미풍을 안심시키려 했다.
하지만 김미풍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뛰쳐나왔고 이후 주차장에서 퇴근하는 이장고를 바라보며 “장고 오빠 맞네”라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